서울 관악구 단독주택 불…2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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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18. 오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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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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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단독주택 화재 (출처: 서울 관악소방서)


어젯밤(17일) 10시 54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은 펌프차와 구조대 등 23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2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당시 각 세대에서 거주하고 있던 70대와 50대 남성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120제곱미터 규모의 주택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주택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추후 경찰 등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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