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승객 170여 명이 비행기에 갇혀 불편을 겪었고, 제주공항발 항공기 29대와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 12대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고장으로 멈춘 기체는 어젯밤 11시 30분쯤 견인되면서 항공편 운항은 재개됐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타이어 결함으로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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