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구제역'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튜버 이준희 씨 등 2명의 공갈과 협박·강요 혐의를 수사해 23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씨는 함께 수사를 받는 유튜브 활동명 '주작감별사'와 공모해 지난해 2월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사건을 이송받아, 지난 18일 이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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