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등 유튜버 2명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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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23.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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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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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지난 15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자진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유튜버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구제역'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튜버 이준희 씨 등 2명의 공갈과 협박·강요 혐의를 수사해 23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씨는 함께 수사를 받는 유튜브 활동명 '주작감별사'와 공모해 지난해 2월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사건을 이송받아, 지난 18일 이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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