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종로구청과 서울 북부도로사업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 포트홀이 발생해 4시간 만에 복구됐다.
포트홀은 경복궁역에서 사직터널 방향으로 가는 사직로 4차로의 3차선에 발생했는데, 가로 40cm, 세로 20cm, 깊이 70cm 크기로 파악됐다.
포트홀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인근 2개 차로가 복구 작업을 위해 4시간가량 통제됐다.
서울 북부도로사업소는 골재와 아스콘을 매설하는 등 임시 복구작업을 마쳤고, 추후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