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마감된 모바일 투표 첫날 투표율이 당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25만23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34.72%)과 비교하면 약 5%포인트 낮다.
다만 지난 전당대회 첫 투표 날은 토요일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번보다 더 높을 가능성도 있다.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내일까지 모바일 투표를 할 수 있으며, 모바일 투표를 하지 못했다면 21~22일 ARS로 투표할 수 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1~22일 진행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한다.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