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모바일 투표 첫날 25만여 명 참여…투표율 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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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9.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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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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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나선 나경원(왼쪽부터),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후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첫날인 19일 투표율이 29.98%로 집계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마감된 모바일 투표 첫날 투표율이 당원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25만23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34.72%)과 비교하면 약 5%포인트 낮다.

다만 지난 전당대회 첫 투표 날은 토요일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번보다 더 높을 가능성도 있다.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내일까지 모바일 투표를 할 수 있으며, 모바일 투표를 하지 못했다면 21~22일 ARS로 투표할 수 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1~22일 진행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한다.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당권주자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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