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위한 ‘펫보험 비교’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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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8. 오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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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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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펫보험 비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3개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휴 보험사 확대는 협의 중이다.

카카오페이 펫보험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정보를 등록하고 '펫밀리 카드'를 발급한다.

성별·견종·이름·생년월일 등 정보 등록을 완료하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조건을 기준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월 예상 보험료와 함께 조회된다.

보험료 갱신 기간, 보장 비율, 1일 보장 금액, 자기부담금 등 가입 조건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의 보험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배승호 카카오페이 보험사업총괄은 "펫보험 비교 서비스 출시로 반려인들이 펫보험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비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험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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