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폭우에 북악산 한양도성 성벽 일부 무너져…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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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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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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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제공
밤사이 내린 비에 서울 북악산에 있는 한양도성 성곽 일부가 무너져 등산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북악산 백악쉼터 인근 한양도성 성곽이 35m 정도 무너져 내렸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종로구청은 오전 6시 40분쯤 등산객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북악산 1번 탐방로 입구를 통제했다.

서울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현장 점검을 하고 우회 산책길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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