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서 실종 신고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수정2024.07.09. 오전 10:35
기사원문
조윤정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강 하구에서 2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9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쯤 김포대교 인근 한강 하구에서 군 당국을 통해 "물 위에 시신이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밝혔다.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해당 시신이 20대 남성 A 씨란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6일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찾고 있었다.

현재까지 A 씨 시신에서 범죄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