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50선 마감…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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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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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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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2850대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4.47포인트(0.16%) 내린 2857.76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27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76억원, 184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종목별로는 삼성물산(-4.08%), 삼성생명(-5.02%), 삼성화재(-3.66%), 하나금융지주(-3.17%), 신한지주(-2.80%) 등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0.28%), 현대차(0.71%), POSCO홀딩스(0.13%)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8만 8천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총파업 영향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0.34% 오른 8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78포인트(1.39%) 오른 859.2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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