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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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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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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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체포된 남성은 8일 오전 2시 10분 군산시 한 아파트 앞에서 전 여자친구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여성이 자신을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7시 군산시 한 거리에서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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