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화전 밸브 열어 분사한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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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4.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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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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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옥내소화전 밸브를 개방하고 관리직원에게 분말소화기를 분사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성북경찰서는 재물손괴와 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8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옥내소화전 밸브를 임의로 개방하고, 경보를 듣고 달려와 밸브를 잠그려던 관리직원에게 분말소화기를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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