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서 상수도관 터져 도로 침수…도로 한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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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2.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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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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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 제공
2일 오후 3시 40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네거리 인근 도로가 갑자기 쏟아진 물에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해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도관을 차단하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고,
40여 분만에 도로 통행이 재개됐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시는 상수도관이 오래된 파손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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