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10일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며 "북한 오물풍선 대응시간을 1시간 내로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일에 이어 8일에도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풍선 1건당 발견부터 조치까지 평균 1시간 20분~2시간에 걸쳐 대응하고 있다.
한편 오늘 오후 5시 기준 서울에 접수된 4차 오물풍선 관련 신고는 총 94건이며, 테라스 천장 유리가 파손돼 시민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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