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본, 3차 저지선서 영장집행 협의…윤갑근 변호사 관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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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15. 오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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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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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캡처〉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 수사팀이 오늘(15일) 아침 7시 30분 대통령경호처의 1차 저지선을 넘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진입했습니다.

공조본 수사팀은 이후 아침 7시 50분쯤 2차 저지선을 통과한 뒤 아침 8시 7분쯤 3차 저지선에 도착했습니다.

10여 분 뒤인 아침 8시 20분쯤 3차 저지선 철문이 열렸습니다.

앞서 공조본은 관저 진입 시도 2시간 여 만에 1차 저지선을 통과했습니다.

경호처가 관저 입구에 세워놓은 여러 대의 버스 차벽 등을 사다리로 넘어갔습니다.

공조본은 경호처의 큰 저항 없이 옆 우회로를 통해 버스 차벽을 넘어갔습니다.

공조본을 막는 경호관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관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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