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작년 총선 전까지 공천 놓고 논의...김 여사 "120석?"→명 "어려울 듯"

입력
기사원문
연지환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검찰이 지난해 4월 총선에서도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가 공천 관련 의견을 주고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상황을 알려준 김 여사가 '120석은 가능하지 않겠냐'고 묻자, 명씨는 후보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지 않았다며 '어려울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취임 이후 김 여사가 명씨와 소통을 줄였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해명과는 반대되는 이야기입니다.

김 여사와 명씨가 어떻게 집권여당의 총선 공천 정보를 공유했는지, 실제 공천에 개입했는지 검찰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