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비틀어 빼앗아"…오타니 '50번째 홈런볼' 소송 휘말려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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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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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 이뤄낸 50홈런-50도루 기록이 화제였습니다.

50번째 홈런볼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 공을 주울 뻔했던 18세 소년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지난 19일, 오타니가 50번째 홈런을 친 순간 관중석은 열광했습니다.

책상 밑으로 떨어진 공을 주우려고 사람들이 뛰어들었는데, 공을 서로 붙잡고 실랑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18살 맥스 마투스는 공을 가져간 남성이

자신의 손에서 공을 비틀어 빼앗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마투스는 공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에 나섰습니다.

이 공은 최초 경매가만 50만 달러, 6억 7천만 원이 넘고 즉시 구매하려면 60억 원을 내야 합니다.

경매 관계자는 마투스의 주장을 검토한 후에 경매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역사적인 공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화면출처 엑스 'cllct'·WPLG Local 10 News gold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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