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원선·경춘선 전 구간 운행 재개…경의선 일부 구간은 내일 첫차부터

입력
수정2024.07.18. 오후 7:15
기사원문
송혜수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수도권 전철 1호선 회룡역에서 코레일 관계자가 집중호우로 상·하행 열차 운행을 중지한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오늘(18일) 오후 5시 40분부터 집중호우로 운행이 중지된 일부 열차에 대해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코레일은 "이날 국지성 집중호우로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 운행을 중지했던 구간의 시설물 안전점검이 완료돼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원선 전 구간과 경춘선 전 구간은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경의선 문산~임진강 구간은 내일(19일) 첫차부터 운행될 예정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다만 열차 운행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이용 고객은 코레일 지하철톡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