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영부인 증인 채택…'대통령 탄핵 청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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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이 동의자 수 133만 명이 넘었고요, 오늘(9일) 이와 관련한 전체회의가 법사위에서 열렸습니다. 채상병 순직 1주기가 되는 19일과 그로부터 1주일 뒤인 26일 두 차례 청문회를 열겠다는 건데요. 이때 누구를 부를지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의원 : 저번에 민주당 단독으로 입법청문회까지 해서 증인들 망신주기 다 해놓고, 지금 와서 또다시 똑같은 이슈로 똑같은 증인들 또 불러서 또 한다고요?]

[이건태/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 130만여 명이 요구한 이 청원을 어떤 명분으로 어떤 논리로 거부할 수 있습니까? 그런 명분과 논리는 모두 법 기술자들이 하는 애드립에 불과합니다]

이런 설왕설래 끝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했고요. 김건희 여사 등 39인의 증인과 7명의 참고인이 채택됐습니다. 이번 키워드 영부인 증인 채택입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드리겠습니다.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김형연 조국혁신당 법률특보, 김용남 전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Q. 김건희 여사 청문회 증인 채택…의미는

Q. 김건희 여사, 청문회 출석 가능성 있나

Q. 법사위 '대통령 탄핵 청문회'…우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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