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듯…정부, 오늘 처분 방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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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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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8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열고 사직 전공의가 9월부터 바로 다른 병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하기로 하는 내용의 정부 방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 2월 사직한 전공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응시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이탈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는 마지막 유인책인 셈인데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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