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가는 정국 걱정스러워"

입력
기사원문
한류경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박근혜 탄핵 전야제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대 야당의 폭주, 일부 당 대표 후보의 동조, 얼치기 여당 중진의 부화뇌동, 야권 성향 언론의 극성, 탄핵 청원의 시작들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태가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또다시 2017년 사태(탄핵)가 재발하면 나라만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이 나라를 지켜온 한쪽 날개인 보수우파 진영은 궤멸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에는 화양연화 한동훈이 수사로 우리를 궤멸시키려 했지만, 이제는 정치판에서 우리 스스로 궤멸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모두 정신 차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기자 프로필

평범하게 사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