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또 음주운전…이번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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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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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 〈사진=JTBC〉
영화 '장군의 아들'로 유명한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박상민은 지난달 19일 오전 8시쯤 자신의 차량을 몰고 자신의 집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상민은 운전 중 한 골목길에서 잠들었는데 이를 본 목격자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경찰 출동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상민은 이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박상민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경찰은 박씨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난 1997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붙잡힌 바 있습니다.

2011년에는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후배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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