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尹체포영장, 서울서부지법에 처음 청구"

입력2025.01.10. 오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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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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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은 서울서부지법에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어제(9일)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질의한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서부지법에 처음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영장을 먼저 청구했으나 기각 결정을 받았고, 이후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을 다시 청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성흠 기자 ([email protected])

#중앙지법 #서부지법 #체포영장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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