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덮친 화마에 바이든 아들·패리스 힐튼 저택도 불타

입력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 서부의 로스앤젤레스 일대를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로 유명 인사들의 호화 주택도 전소되는 등 화마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 통신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가족이 사는 말리부의 420만달러, 우리 돈 약 61억원짜리 주택이 이번 산불로 전소됐습니다.

헌터는 아내 멜리사와 함께 바다가 보이는 스튜디오가 딸린 이 집에 살면서 그림을 그려 생활비를 충당해 왔습니다.

또 호텔 체인 힐튼그룹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 할리우드 배우 앤서니 홉킨스와 존 굿맨, 마일스 텔러 등도 자택이 불에 타는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호 기자 [email protected]

#LA #산불 #패리스힐튼 #앤서니홉킨스 #존굿맨 #헌터바이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