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쯔양 협박의혹'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 선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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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양 협박의혹'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 선언

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모든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고 은퇴 영상을 올렸습니다.

카라큘라는 어제 개인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유튜버의 삶을 내려놓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최근 벌어진 모든 의혹은 제 불찰과 잘못이라면서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은 없다고 재차 반박했습니다.

이어 현재 사기 등으로 구속된 슈트라는 사람에게 3천만원을 받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카라큘라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또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다며 반성과 참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축구협회 "홍 감독 특혜 없어…국내파 중 1순위"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것을 두고 '특혜 시비'로 후폭풍이 이어지자 대한축구협회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축구협회는 어제 홈페이지에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사령탑 선임 과정을 시간 순서에 따라 설명하면서 이임생 기술이사가 2시간여 면담을 통해 홍명보 감독에게 대표팀 감독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감독과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으면 다른 외국인 감독과 협상을 마무리했을 것이라며 감독 선임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서 규정을 준수하고자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전력강화위원장 사퇴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규정이 미비했던 점은 인정했습니다.

▶ (여자)아이들, 적십자 표장 의상 논란…"사과"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지난 19일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착용한 적십자 표장 의상이 논란을 일으키자 소속사가 사과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당시 '라이프가드'라고 적힌 문구와 적십자 표장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곡 '클락션'을 선보였는데요.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는 대한적십자사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적십자 표장을 사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연락해 협의하고 있다"며 "불편을 겪은 관계자들에게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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