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실내 흡연 논란 제니 "현장 스태프에 직접 사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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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제니의 브이로그 영상에는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겼는데요.

제니는 특히 이 영상에서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 데도 연기를 내뿜기도 했습니다.

영상이 논란이 되자 해당 장면을 편집한 뒤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지만,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브이로그 촬영 장소는 이탈리아 카프리섬으로, 이탈리아에서는 2005년부터 실내 금연법이 시행됐는데요.

실내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담배 한대당 최대 250유로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이탈리아 대사관에 민원을 넣기도 했습니다.

제니의 개인 레이블은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도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천만원과 2,500만원의 돈다발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주인 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5만원권의 돈다발입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현금의 주인이 누군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경찰은 우선 현금다발의 띠지에 적힌 은행명을 토대로 출금된 은행을 특정한 뒤, 인출자 명의와 날짜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화단을 직접적으로 비추는 CCTV가 없어 단서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경찰은 5천만원과 2,500만원의 두 돈다발이 모두 젖은 흔적이 있는 등 화단에 놓인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상태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유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마약이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인천시가 신혼부부에게 하루 임대료가 천원인 '천원주택'을 공급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제 저출생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 플러스 집드림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인천시는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인천시의 매입 임대주택이나 전세 임대주택을 활용해 천호 규모의 천원주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천원주택은 예비 신혼부부 또는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되는데요.

주택 면적은 자녀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루 임대료는 천원, 월 3만원 수준으로 민간주택 평균 임대료인 76만원의 4% 수준에 불과합니다.

유 시장은 인천의 신혼부부 주거정책을 선도적으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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