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에게 얘기하겠다"…공수처 '도이치 공범' 통화내용 확보

입력
기사원문
정다예 기자
TALK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모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는 취지로 말하는 통화 내용을 공수처가 확보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이른바 '골프모임 단톡방'을 공익신고하겠다고 밝힌 변호사 A씨를 참고인 조사하며 이같은 통화 녹음을 제출받았습니다.

통화에 따르면, 이씨는 A씨에게 임 전 사단장 거취와 관련해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다른 단톡방 멤버에게 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병대 출신으로 전 투자자문사 대표인 이씨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email protected])

#도이치모터스 #공수처 #골프모임 #임성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