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에콰도르서 검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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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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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음란사이트에 이를 배포한 사이트 운영자 50대 A씨를 에콰도르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부터 에콰도르에 정착한 A씨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며 불법 음란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외 공범 4명은 모두 붙잡았지만, 총책인 A씨는 적색 수배가 내려졌음에도 5년간 붙잡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씨가 국내로 송환되는 대로 조사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이호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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