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최준용 "무지성 아메바들아 내 SNS 와서 떠들지 마"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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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08. 오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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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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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 보수 성향을 드러낸 배우 최준용이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비판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6일 최준용은 인스타그램에 보수단체 집회 현장에 걸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플래카드 사진을 올리고 "내 피드에 와서 떠들지 말고 그냥 오지 마. 이 무지성 아메바들아. 너희들이 인친(인스타 친구) 끊고 페친(페이스북 친구) 끊어. 난 모르니까. 알겠냐"라고 썼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서 연단에 올라 "계엄이 몇 시간 만에 끝나서 아쉬웠다"며 "대통령님이 저렇게 망가지시는데 어떻게 안 나올 수가 있나. 더 이상 숨지 않겠다, 계속 나서서 목소리 내고 힘 실어드리도록 하겠다"고 외쳤다.

최준용이 정치색을 드러내자 누리꾼들은 그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당에 '별점 테러'를 하며 항의성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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