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당국, 무안공항 사고 구조 최선…사고 경위도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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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29.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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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독자 김준경씨 제공) 2024.12.29/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한병찬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수백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관련 당국은 즉각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금 전까지 확인된 사망자면 28명이라고 보도됐다. 앞으로 더 사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들에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치신 분들은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고 경위도 철저히 밝혀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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