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 여암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금강홍수통제소는 18일 오후 2시 40분을 기점으로 미호강 청주시(여암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여암교는 수위 4.3m를 기준으로 주의보, 4.8m까지 올라가면 경보가 발효된다.
이날 오후 2시 50분을 기준으로 여암교 수위가 3.22m까지 상승했고, 통제소는 오후 3시 30분에 수위가 4.3m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홍수특보가 발령된 지역에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