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무신사 진출 기회 잡으세요"…중기유통센터, PB·직매입 상담회

입력
수정2024.07.16. 오전 9:27
기사원문
김형준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쿠팡·무신사 등 플랫폼 MD와 1대 1 상담 진행
'2024 소상공인 상품 PB·직매입 상담회' 포스터.(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채널 내 PB상품 공급 및 직매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소상공인 상품 PB·직매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상담회는 중기부와 중기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과 온라인 시장 안착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쿠팡, 무신사, G마켓, 롯데온 등 25개 온라인플랫폼 MD 50명과 소상공인 150개사를 매칭해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소상공인과 유통사 MD 간 1대 1 상담 외에도 소상공인 상품 홍보관을 마련해 상담회에 참여한 유통채널 MD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할 기회도 제공한다.

온라인 시장 매출 향상, 성과 창출 노하우를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강사의 강연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지원 우수사례 소개 등의 강연도 진행한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선 다양한 온라인 유통망 입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