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中企 협동조합, 공동사업지원자금 1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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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5.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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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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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등 31개 조합 출연금 마련
김기문 "금융기관, 대기업 등 출연 동참 기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지역 31개 협동조합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금 1억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지연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정우 서울경인가구협동조합 이사장, 지용섭 서울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연금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2000만 원),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1000만 원)을 비롯해 31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이 협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공동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엔 규모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지역 협동조합의 참여가 더 많은 출연으로 확대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금융기관, 대기업 등도 출연에 동참해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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