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4억 번다"…인천 송도 '줍줍'에 22만명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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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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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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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송도 프라임뷰' 무순위 2가구 청약
더샵 송도 프라임뷰 조감도(포스코이앤씨).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인천 송도에 당첨되면 4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줍줍)에 22만여 명이 몰렸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 송도 프라임뷰 20BL' 2가구 무순위 청약 결과 전용 84㎡ 1가구에 16만 3105명, 전용 107㎡ 1가구에는 5만 9200명이 각각 신청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22만 2305명이나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 분양가는 전용 84㎡ 5억 6000만원, 전용 107㎡ 8억 3500만원에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비가 추가된다.

최근 이 아파트 시세는 전용 84㎡ 기준 9억 7500만 원으로 4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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