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캠프 "김여사 문자 진중권 교수든 기자든 보여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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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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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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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후보 측 마타도어에 유감 표해"
원 후보측 "기자들한테 들은 이야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갑 당원조직대회를 찾아 당원들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동훈 캠프 제공) 2024.7.6/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캠프는 8일 "한 후보가 진중권 교수든 기자든 김건희 여사 문자를 보여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는 이날 공지글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어 "원희룡 후보 측의 마타도어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앞서 원희룡 당대표 후보 캠프의 이준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 "한 후보께서 본인의 그 문자를 친한 기자들한테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그러더라. 이건 기자들한테 들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진중권 씨가 본인이 스스로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느냐. 그분에게 그 문자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했고 진 씨가 봤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근데 이게 무슨 공적인 대화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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