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환경부, 군 환경담당관 100명 대상 교육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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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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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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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한국DMZ평화생명동산서 3박 4일 환경교육
국방부 깃발. 2021.6.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부는 환경부와 협업해 군 환경담당관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지식 전달 및 친환경 소양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시기는 해군·해병은 9~12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은 15~18일, 공군은 24~28일, 육군은 10월 28~31일로 예정돼 있다. 교육은 강원도 인제군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3박 4일(41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된다.

군 환경담당관 대상 환경교육은 지난해 육군 31명을 대상으로 실사했으며, 올해는 공군·해군·해병·국직부대(기관)까지 총 1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부대 운영을 위한 기본 소양과 각 군내 환경오염 사례 및 처리 방안, 군 관련 환경법, 오수처리시설 탐방 등 군내 환경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인구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향후에도 군부대 환경교육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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