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총 상금 1억7000만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24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총 4종류의 프로그래밍 언어(C, C , JAVA, Python)를 사용해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의 대회로, 4000명에 육박하는 예선 지원자 중 본선에 진출한 100명(학생부, 일반부 각각 50명)이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회를 치렀다.
학생부 강태규(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씨와 일반부 이상엽(서울대 통계학과 졸업) 씨가 우승을 차지해 각각 현대차 아이오닉5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