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이자 토요일인 6일 충북과 세종은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내리다 오후에 소강, 밤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낮 최고기온은 영동 34도, 청주·옥천 33도, 충주·단양·음성·진천·증평·괴산·보은 32도, 세종 31도, 제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4도, 세종·옥천 23도, 진천·증평·영동 22도, 충주·단양·음성·괴산·보은 21도, 제천 20도로 평년보다 2~3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좋음'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시간당 20~30㎜의 강력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대비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