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3곳 지정…치매 도서 전용코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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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5.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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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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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개정작은·옥구산들도서관에 도서·책장 등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 옥구산들도서관.(군산시 제공) 2024.7.5/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군산시립도서관과 개정작은도서관, 옥구산들도서관 3곳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3곳에 치매 관련 도서(170권)와 책장 등을 지원해 치매 도서 전용 코너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도서관과 협력해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 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서적과 자료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치매 관련 서적과 치매안심센터 홍보 자료 등을 제공해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구성원들은 모두 치매 파트너가 돼 치매 극복 캠페인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에서 치매 관련 도서를 쉽게 접함으로써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생활 속에서 예방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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