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여성 보며 음란 행위한 60대 검거… 강제추행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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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3.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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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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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웅수 기자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60대가 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노상에서 젊은 여성들을 쳐다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과거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고,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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