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강간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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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1. 오후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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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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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요구하며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재물 파손 혐의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럭비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이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때린 혐의로 구속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1일 강간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구속해 나흘간 조사 후 25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 씨 집에서 B 씨를 때리고 화장실 문과 휴대전화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A 씨가 집까지 들어와 성관계를 요구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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