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막바지 무더위 기승… 일부 지역 30도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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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9.28.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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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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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은 서쪽 지역으로 한낮 기온이 올라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6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의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9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올라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에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 하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은 물론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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