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북본부, 광주 태권도장 '스마트 플랫폼'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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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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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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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 KT 전남·북고객본부장 상무(왼쪽 다섯번째)와 이영석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장(왼쪽 네번), 이승학 수다커머스 대표(오른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광주지역 태권도장 '스마트 풀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사진=KT전남·북광역본부 제공.
광주지역 음식점, 카페, 커피숍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 플랫폼'구축 열기가 태권도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KT 전남·북광역본부는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중개 플랫폼 사회 서비스 기업인 수다커머스와 10일 지역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 관원, 학부모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태권도장 스마트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수다커머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기능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자동 출결관리 시스템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결제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앱을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 위치추적 기반 학원생의 안전을 강화하는 '태권아이' 플랫폼을 제공한다.

KT는 수다커머스 '태권아이' 플랫폼의 통신 서비스 기술지원과 품질 유지 그리고 향후 적용 예정인 AI 음성인식 서비스 구현 등을 위한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진철 KT전남·북고객본부장 상무는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수다커머스 주식회사와 긴밀히 협력해 KT의 AI기술을 접목한 '태권아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태권도장을 이용하는 모든 원생과 학부모의 소통을 지원해 태권도장의 스마트화 사업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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