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도 공사는 10일 첫차부터 장항선 천안~익산 전 구간, 경북선 김천~영주 전 구간에 대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충북선 조치원~봉양 전 구간은 이날 오전 9시까지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이날 새벽 3시40분을 기해 대구·대전·세종·충북·충남·경북·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또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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