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하이앤드' 호주 시드니 프리미엄 패키지 출시

입력
수정2024.07.10. 오전 10:56
기사원문
김서현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 상품인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을 선보인다.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의 상품으로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식사부터 자유시간, 야경 투어까지 모두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한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샹그릴라 시드니 호텔과 함께 기획해 '클래스가 다른 여행'을 주제로 잡았다. 이달부터 매주 3회(월·수·토요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시원한 호주 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 5박 7일 전 일정 동안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을 이용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해 1인 609만원부터다.

인천에서 출발해 호주 시드니로 가는 동안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이용한다.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좌석 기울기를 180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칸막이로 분리돼 있어 비행 내내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에서는 매일 아침 36층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알티튜드'(ALTITUDE)에서 하버 브릿지, 오페라 하우스, 달링하버 등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일정 중 하루 호캉스 체험을 선택하면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이날 호캉스 대신 관광을 선택하면 쇼 보트 크루즈 탑승 등이 일정에 포함돼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존 디너 크루즈가 번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보다 차분하게 쇼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쇼 보트 크루즈 탑승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만들어진 상품"이라며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고품격 여행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