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호우주의보'… 9일 오후 대청댐 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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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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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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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 공사가 대청댐의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대청댐의 모습. /사진=뉴스1
대전과 충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한국수자원 공사가 홍수조절을 위해 9일부터 대청댐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660톤 가량의 물이 흘러들어오고 있으며 수위는 72.0m, 저수율은 62%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기상, 수문 및 유역상황 등에 따라 방류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면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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