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충청권·남부지방 '물폭탄'… 비 내린 후 높은 습도·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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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6.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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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쏟아지겠다./사진=뉴시스
7일 일요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20∼60㎜, ▲강원 내륙과 산지 10∼50㎜ ▲제주도 5∼30㎜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광주·전남 북부·경북 북부 내륙 30∼80㎜(많은 곳 충남권 100㎜ 이상, 전북 서부 120㎜ 이상) ▲전남 남부·대구·경북 남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경북 동해안·경남 서부 내륙 10∼40㎜ ▲울산·경남 중부 내륙·울릉도·독도 5∼20㎜로 조사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더울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 머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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