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글로벌 방산 재편 바람…AI·드론 등 첨단분야 인수합병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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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02. 오전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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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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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드론 미사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글로벌 방위산업계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드론과 같은 첨단분야 인수합병에 적극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상위 15개 방산업체의 내년도 잉여현금 흐름은 500억 달러, 우리 돈 74조원 수준으로 5년새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일반 상업용 기술과 방산용 기술 간 접점이 늘어나는데다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사업 확장 필요성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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