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AMD·엔비디아·현대차·LG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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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4. 오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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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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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AI 반도체 독점 기소 'AMD·엔비디아'

최근 들어 빅테크 기업 반독점 규제 소식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대형 기술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독점 제재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제 엔비디아도 반독점 위반 혐의로 제재 대상에 올랐는데요. 이번 소송으로 엔비디아의 독점 체재가 흔들리게 될지 반독점법 이슈 엔비디아 이야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박사님, 엔비디아가 프랑스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그 이유가 어떤 거죠?
- 위기의 엔비디아…프랑스서 '반독점 위반' 기소될 듯
- AI용 반도체 시장 사실상 독점한 엔비디아 '견제'
- 프랑스 반독점 위반 과징금, 전체 연 매출 최대 10%
- 프랑스, 앞서 엔비디아의 쿠다 칩 의존도 우려 표명도
- 프랑스 재무장관 "엔비디아 지배력, 공정경쟁 옥죄"
- AI 가속기부터 서비스까지…엔비디아 AI 생태계 '견고'
- 엔비디아의 쿠다, GPU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생태계
- 독보적인 쿠다, 엔비디아 20년 컴퓨터 코드 축적
- 엔비디아 GPU 2020년 이후 점유율 95% 전후 유지
- 프랑스 시작으로 美·EU·영국 등도 위반 여부 조사
- 반도체 GPU 생산의 원조 AMD, 엔비디아 최대 경쟁자
- AMD, 제리 샌더스가 페어차일드 동료 7인과 함께 창업
- AMD 구원한 리사 수 CEO…사업 다각화 전략 주효
- 리사 수, 대만 출신으로 TI·IBM 등 근무한 전문가
- AMD 리사 수-엔비디아 젠슨 황, '5촌 당숙' 관계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에 AMD 도전…추격 나서
- AMD의 신형 GPU,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수요 확보
- 월가 "AMD는 엔비디아 대항마…가장 돋보일 종목"
- 파이퍼샌들러, AMD의 AI 반도체 사업 전략 긍정적
- AMD의 AI 반도체 'MI350·MI400', 엔비디아와 경쟁
- AMD 신형 GPU, MS·메타·오라클 등 고객 확보
- 애플·MS 이어 메타도…EU, 갑질방지법 위반 잠정 결론
- 메타, 유료 서비스 가입하지 않으면 맞춤형 광고 내보내
- 개인정보 제공 사실상 강요, 맞춤형 광고에 활용
- 메타 유료 서비스 전환 '제동'…"사실상 반강제적"
- 예비 결론 확정 땐 연 매출의 10%인 18조 원 과징금
- EU, 구글·삼성전자 '갤럭시 AI' 협력 반독점 조사
- DMA 적용 대상 구글 겨냥…삼성전자 '유탄' 우려
- 삼성전자-구글 스마트폰 공생관계, EU 제재 부담
- 삼성전자, 구글 제미나이 탑재 차질 땐 부담 커져
- 삼성전자, 올해 하반기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할까
- 하반기 HBM·마하 등 차세대 칩 테스트 최대 과제
- "테스트 칩들이 주 매출처…테스트 빨리 끝내야"
- 3분기 HBM 시장 중요…SK 독주냐, 삼성 뒤집기냐

◇ 정의선 승부수 '현대차·LG엔솔'

여기까지 반독점 관련 소식 살펴봤고요. 이어서 국내 장으로도 넘어가 보죠. 최근 기업들에게 인도네시아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의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꼽히면서 국내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데요. 인도네시아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 현대차와 LG 에너지솔루션 이야기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이번에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합작 법인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이는 어떤 걸 의미하죠? 
- 현대차·LG엔솔,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준공
- 인도네시아 최초 전기차 배터리·전기차 일괄 생산
- 17일 인니서 출시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에 탑재
- 정의선 회장 "동남아 전체에 새로운 경제적 기회"
- 현대차-인니 협력 강화, 수소·미래항공모빌리티 개척
- 인도네시아 전기차 수요 1만 8000대…전체 2% 수준
- 인니, 2030년 두 자릿수 이상 점유율 기록할 듯
- 중국 전기차 메이커 인니 진출 본격화, 경쟁 가열
- 현대차그룹, 4년 전 인니에 현대차 판매법인 설립
- 현대차 인니 공장 가동률 100% 넘겼지만, 판매량 '뚝'
- HMMI 공장, 가동 2년여 만에 가동률 110.9% 기록
- 현지 특화 MPV '스타게이저' 비롯 4개 차종 생산
- 현대차 인니 판매법인 HMID 판매량은 30.6% 감소
- 주력 차종인 아이오닉 5, 395대 판매…62.0% 급감
- 아이오닉 5, 중국산 저가형 전기차 공세에 무기력
- 현지 생태계 구축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판매 기대
- 화재부터 감전까지 잇단 잡음 '코나'…악몽 극복?
- 코나 EV, 소형 전기 SUV 시장서 가성비 모델로 인기
- 2018년 2건·2019년 5건·2020년 6건 화재 발생
- 고전압 배터리팩의 셀 내부 단락의 화재 발생 가능성
- 2017년 9월~2020년 3월 생산 코나 EV 자발적 리콜
- 인도네시아, 한국형 전투기 KF-21 분담금 깎아달라?
- 인니 "분담금 기존 1조 6000억 원→6000억 원 납부" 제안
- 정부 "적기 개발이 최우선 목표…국익 고려 수용"
- 인니, 당초 KF-21 사업비 8.1조 중 20% 부담하기로
- 전체 사업비 60%인 4.9조 한국 정부·20%는 KAI 부담
- 인니 측, 재정 악화로 연체…결국 대금 깎아주기로
- 대금 축소로 인니에 넘겨줄 기술도 대폭 줄어들 듯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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