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3달만에 장중 4만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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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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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장중 4만 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 닛케이 지수는 1.03% 오른 40038.8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닛케이지수가 4만 선을 넘은 건 지난 4월 4일 이후 약 3달 만입니다.

MS&AD 인슈어런스 그룹 홀딩스 등 은행, 보험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소니나 도쿄일렉트론, 토요타자동차 등도 강세입니다.

다만 엔화 약세 기조는 지속하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한때 161.75엔까지 올랐다가 소폭 조정받으며 161.67엔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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