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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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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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35)씨가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씨에 대한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양씨와 양씨가 교육이사 겸 홍보모델로 활동한 필라테스 학원 본사 관계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를 고소한 사람들은 양씨가 홍보모델인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이다. 이들은 이 필라테스 학원 본사가 직접 강사를 고용해 가맹점에 파견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계약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씨 측은 “양씨는 본사 관계자가 아니라 홍보 모델이었을 뿐”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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